'지연과 불화설' 황재균, 새벽 女 동석 술자리 '이혼설 재점화'

입력 2024-09-06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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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내인 그룹 티아라 지연과 이혼설에 휩싸인 kt 위즈의 내야수 황재균(37)이 새벽 늦은 시간까지 음주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황재균은 최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주점을 찾아 지인들과 아침까지 술자리를 가졌다. 해당 모습이 담긴 사진은 여러 SNS 계정을 통해 게재되면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황재균은 지난달 31일 대전에서 경기를 끝내고 서울로 올라와 다음날인 지난 1일 오전 6시까지 남녀 지인과 동석해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kt 구단은 이에 대해 “경기가 없는 휴식일에 지인들과 식사를 했고, 그 외 사항은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 전했다.

황재균의 음주가 관심을 모은 이유는 아내인 지연과의 이혼설 때문. 황재균은 지연과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다.

하지만 이들은 지난 6월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야구 경기 도중 한 해설위원이 두 사람의 이혼설을 직접 언급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황재균. 스포츠동아DB

황재균. 스포츠동아DB

이후 이들은 이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하지만 지연이 유튜브 채널 활동을 중단하며 일부 팬들은 이혼설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모습까지 보였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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