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만 3개…엔시티 위시, 은퇴 활동이냐는 반응 재밌어”

입력 2024-09-24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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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팬들의 재미있는 반응을 공유했다.

24일 엔시티 위시 첫 미니앨범 [Steady(스테디)] 발매 기념 기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사쿠야는 이날 “타이틀곡 그리고 수록곡 ‘덩크슛’ ‘3분까진 필요없어’까지 뮤직비디오만 3개를 찍었다. ‘(넘치는 콘텐츠에) 엔위시 이번 활동이 끝이냐’는 팬들의 재미있는 반응이 있는데 좋게 봐줘서 고맙다”라고 수록곡 일부를 추천했다.

재희 역시 “‘덩크슛’ 선공개로 ‘엔위시 이번에 큰 거 온다’라는 반응이 있었다. 첫 미니앨범의 시작이 좋았다”라고 만족했다.

타이틀 곡 ‘Steady’는 하우스와 UK 개라지, 저지 클럽이 믹스된 비트와 세련된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댄스 곡으로,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을 변치 말고 영원히 이어가자는 순수한 마음을 젠지(Gen Z) 감성으로 통통 튀고 솔직하게 표현한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을 비롯해 ‘Dunk Shot’(덩크 슛), ‘3분까진 필요 없어 (3 Minutes)’, ‘On & On (점점 더 더)’(온 앤드 온), ‘Supercute’(슈퍼큐트), ‘Skate’(스케이트), 프리 데뷔곡 ‘Hands Up’(핸즈업) 한국어 버전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선주문 수량만 80만 장(9월 23일 기준)을 돌파, 그룹은 7월 발매된 싱글 ‘Songbird’(송버드) 한국어 및 일본어 버전 합산 선주문량 63만 장 기록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엔시티 위시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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