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만의 매력 통했다…‘플레저 숍’, 써클차트 음원 부문 2관왕

입력 2024-10-03 17: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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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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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키의 신곡 ‘플레저 숍’(Pleasure Shop)이 써클차트 음원 부문 2관왕에 올랐다.

키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플레저 숍’은 3일 발표된 써클 주간 차트(9월 22~28일)에서 다운로드 및 BGM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신곡 ‘플레저 숍’은 독특한 신스 패드 패턴과 드럼 비트가 댄서블하게 어우러진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청량한 보컬과 다이내믹한 랩을 오가는 구성이 인상적이다. 키가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자신만의 세계로 사람들을 이끄는 ‘사이보그 키’의 스토리를 담아 듣는 재미를 한껏 높였다.

또한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플레저 숍’을 포함한 하우스 장르 위주의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1개 지역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다.

한편, 키는 이날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플레저 숍’ 무대를 펼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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