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거나 나쁜 동재’ 감독 “조승우·배두나 특별출연? 오픈되면 확인해달라”

입력 2024-10-08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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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거나 나쁜 동재’ 감독이 ‘비밀의 숲’ 배우들의 특별출연에 관해 입을 열었다.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준혁, 박성웅 그리고 박건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건호 감독은 ‘비밀의 숲’에 등장했던 배우 조승우, 배두나 등 배우들이 ‘좋거나 나쁜 동재’에 특별출연을 예고하는 지 묻는 질문에 “조심스럽긴 한데, ‘비밀의 숲’ 캐릭터 외에도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이 나오니까 기대해달라. 제 입으로 말씀드릴 수 없어서, 오픈 되면 확인 부탁드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좋거나 나쁜 동재’는 ‘비밀의 숲’의 스핀오프로, 스폰 검사라는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로 인정받고 싶은 검사 서동재(이준혁 분)의 화끈한 생존기를 그린 이야기다.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서동재, 그리고 잊고 싶은 과오를 들춰내는 이홍건설 대표 남완성(박성웅 분)과의 물러섬 없는 진흙탕 싸움이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0일 공개.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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