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새 앨범 ‘Whiplash’에 담은 힙합 댄스 무드. 사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새 앨범 ‘Whiplash’(위플래시)로 힙합 댄스 무드로 이유 없는 비판에 경고를 보낸다.
오는 10월 21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에스파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iplash’는 EDM 장르로 에스파의 새로운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한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특히 앨범에 수록된 ‘Kill It’(킬 잇)은 귀를 사로잡는 시그니처 신스와 화려한 보컬이 포인트인 힙합 댄스곡으로, 이유 없는 비판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경고의 메시지를 강렬한 랩과 보컬로 표현했으며,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댄스 뮤직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 소속 DJ 겸 프로듀서 IMLAY(임레이)가 작곡·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 다른 수록곡 ‘Pink Hoodie’(핑크 후디)는 개성 있는 신스 사운드와 에너지 있는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며 자신감을 가지자는 메시지를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에스파 새 앨범 ‘Whiplash’에 담은 힙합 댄스 무드. 사진=에스엠엔터테인먼트
더불어 에스파는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지난 두 번째 콘서트 ‘SYNK : PARALLEL LINE’(싱크 : 패러렐 라인)에서 선보인 멤버 별 솔로곡 4곡 ‘UP (KARINA Solo)’(업), ‘Dopamine (GISELLE Solo)’(도파민), ‘Bored! (NINGNING Solo)’(보어드!), ‘Spark (WINTER Solo)’(스파크)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나선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