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김다예sns
김다예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복아 우는거 왜 이렇게 귀엽ㅋㅋㅋ머리는 까만 헬멧이야 뭐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생아실에 누워있는 박수홍과 김다예의 딸 전복이의 모습이 담겼다. 갓난 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풍성한 머리숱이 눈길을 끈다.
앞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 14일 딸 전복이를 품에 안았다. 김다예는 “14일 전복이가 지구에 도착했다. 시험관 임신 출산 일 년 반 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 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준 전복이에게도 너무 감사하다”고 출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세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난임 사실을 고백하고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하며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하다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