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6IX, ‘심플리 케이팝’서 스폐셜 무대 최초 공개

입력 2024-10-17 16: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가 한국을 찾은 해외 커버 댄스 팀들의 K팝 필수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4일 진행된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 녹화 스튜디오에 러시아 K팝 커버 댄스 팀 ‘HipeVisioN(하이프비전)’과 나이지리아 K팝 커버 댄스팀 EUPHORIA DANCE CREW-Nigeria 멤버들이 직접 방문해 함께 K팝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개최한 ‘글로벌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러시아 K팝 커버 댄스 팀은 지난해 8월, 비대면 인터뷰를 통해 전했던 K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었고 한국에 오면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를 꼭 방문하고 싶다고 하며, 이번 방문에 큰 기쁨을 표현했다.

해외 K팝 커버 댄스 팀 멤버들은 눈앞에서 펼쳐진 K팝 퍼포먼스에 열렬한 환호를 감추지 못하며 차원이 다른 리액션을 보여주었고, 이에 MC 대휘는 현장을 찾아준 글로벌 팬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전 세계가 하나가 되는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 AB6IX(에이비식스), JD1(제이디원), WHIB(휘브) 등 K팝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솔직담백한 매력으로 돌아온 AB6IX(에이비식스)의 신나는 파티 같은 컴백 무대가 공개된다. 먼저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수록곡 ‘Forever Young’은 ‘AB6IX의 영원히 기억될 찬란한 젊음을 아름답게 장식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멤버들은 ’Forever Young’ 무대를 공개하기 앞서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게 선물이 있다”며 팬들을 놀라게 할 서프라이즈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서 펼쳐진 타이틀곡 ‘NVKED‘는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펑크 팝 장르의 곡으로, ’Let’s Get Naked‘라는 곡의 슬로건을 통해 AB6IX의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자신감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컴백 인터뷰를 통해 곡 제목 ’NVKED’의 특별한 비하인드까지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완벽 해소 시켰다.

컴백 타이틀곡 ‘OUR DAYS‘로 활발히 활동 중인 XODIAC(소디엑)이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 외국인 멤버 자얀, 씽, 리오로 구성된 유닛곡 ’LEAN ON ME‘를 단독 공개한다. ’LEAN ON ME‘는 전체 영어 가사로 이루어진 곡으로, 멤버들의 따뜻한 보이스로 ’힘이 들 때 친구에게 의지해도 괜찮다‘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닛 무대를 보기 위해 홍콩,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각국에서 모인 팬들은 첫 공개된 ’LEAN ON ME’ 무대에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또한 멤버들은 팬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엔딩 포즈까지 선보이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90년대 하이틴 스타로 변신한 솔로 가수 JD1(제이디원)의 레트로한 감성을 품은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타이틀곡 ‘책임져’는 1996년에 발매된 그룹 ‘언타이틀’의 동명의 곡을 JD1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으로, 경쾌한 멜로디와 JD1의 상큼한 보컬의 시너지로 탄생한 10대의 밝은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더욱 성장해서 돌아온 보이 그룹 WHIB(휘브)의 컴백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컴백 인터뷰에서는 멤버들이 꼽은 킬링 파트와 함께 멤버 이정이 포인트 안무로 꼽은 일명 ’섹시한 OO‘ 춤도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타이틀곡 ‘배로 (Rush of Joy)’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여덟 명의 멤버가 하나의 그룹이 되어 만들어 내는 행복감을 화려한 비트에 담은 곡으로, 펑키한 퍼포먼스를 통해 보는 이들의 도파민까지 터뜨리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 ASC2NT(어센트), XODIAC(소디엑), 3piece(쓰리피스), BEWAVE(비웨이브), 박태훈, NOMAD(노매드), 김보민의 무대도 펼쳐진다.

SIMPLY K-POP CON-TOUR는 오는 10월 18일 금요일 오후 1시 아리랑 TV를 통해 공개된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