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꼽은 ‘올해 최고의 노래 50선’에 케이(K)팝 걸그룹만 무려 5팀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4일(한국시간) NME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목록에는 에스파의 ‘슈퍼노바’가 9위를 차지하며 케이팝 노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듀엣한 ‘아파트’는 14위, 그룹 아일릿의 ‘마그네틱’은 27위에 각각 올랐다. 하이브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의 ‘터치’는 ‘케이팝 방법론’에 대한 호평을 발판삼아 43위를 차지했다. 키스오브라이프의 ‘스티키’가 뒤이어 46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