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127.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란 하나의 ‘간판’ 아래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낸 NCT 127, NCT 드림, NCT 위시가 저마다 ‘커리어 하이’를 이뤄낸 덕분에 외신들도 이들의 새 성공 방식을 조명하고 나섰다.
NCT 127은 7월 발매한 정규 6집 ‘워크’로 미국 음악전문지 빌보드, 영국 대중문화 매거진 데이즈드 등의 연말 결산 차트에 일제히 이름을 올렸다.
NCT 드림.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127은 이어 데이즈드의 ‘2024 최고의 케이팝 곡 50’에 ‘워크’ 수록곡인 ‘프라이시’를 올려뒀다. 해당 목록에는 NCT 드림이 3월 내놓은 미니 5집 ‘드림이스케이프’의 수록곡 ‘아이캔트필애니씽’, NCT 127 멤버 재현이 8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제이’의 수록곡 ‘로지즈’도 나란히 등장했다.
NCT 재현.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미국 매거진 틴보그는 ‘2024 최고의 K팝:작곡가 선정’ 차트를 통해 재현의 솔로곡 ‘캔트 겟 유’와 NCT 드림의 영어 싱글 ‘레인스 인 헤븐’을 상세히 소개했다.
NCT 위시.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내년에도 NCT의 활약은 계속될 전망이다. NCT 127은 내년 1월 18~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월드 투어 ‘네오 시티-더 모멘텀’을 개최한다. NCT 위시도 내년 3월 아시아 8개 지역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NCT 127과 NCT 드림에 소속된 마크는 내년 4월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