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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폭탄 발언→홍진영 플러팅 비결 ‘후끈하네’ (돌싱포맨)

입력 2025-01-28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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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폭탄 발언→홍진영 플러팅 비결 ‘후끈하네’ (돌싱포맨)

이번 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트롯’ 4인방이 출격한다. 설 연휴를 맞아 ‘트로트 특집’으로 130분 특별 편성된 가운데 진성, 홍진영, 요요미 그리고 박지현이 함께한다.

녹화 당시 박지현은 “행사장을 가면 가장 먼저 진성 선배님이 오시는지 체크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성은 “박지현이 부르는 ‘못난 놈’을 들었을 때, 너무 잘 불러서 ‘내 노래 뺏겼구나’ 싶었다”라고 속내를 고백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홍진영이 “트로트 가수의 인기 척도는 행사장의 ‘이것’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라고 언급한 가운데 박지현이 독보적이라고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지치지 않는 ‘갓데리 여신’ 홍진영은 자신만의 플러팅 비법을 공개했다.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는 홍진영은 예쁜 모습과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동시에 어필할 수 있는 플러팅 방법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지현 역시 누구보다 사랑노래를 잘 부른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이 “이미지와는 달리 전혀 순진하지 않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졌는데, 이를 들은 탁재훈은 “결혼이라도 해본 거냐”라고 받아치기도 했다.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황금 수표를 걸고 돌싱포맨과 진성 X 홍진영 X 요요미 X 박지현의 노래 대결도 선보였다. 탁재훈이 원곡자 진성 앞에서 웃음기를 쫙 뺀 모습으로 ‘안동역에서’를 열창하자 모두가 감탄했다는 후문. 이에 질세라, 박지현은 컨츄리꼬꼬의 노래를 부르며 대결에 나섰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노래 대결의 우승자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8일(화) 밤 8시 20분, 130분 특별 편성돼 SBS에서 방송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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