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1억 기부, 서울아산병원에 쾌척 [공식]

배우 고민시가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1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고민시는 생일을 맞아 서울아산병원의 발전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후원금은 서울아산병원의 진료시설 및 의료환경 개선 등 더 나은 병원 환경 구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도 어린이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며 1억 원을 기부한 고민시는 지속적인 기부로 인연을 맺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민시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미혼 한부모 가정, 수해 이웃, 5·18 민주화재단 등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기부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고민시는 ‘오월의 청춘’, ‘스위트홈’, ‘밀수’ ‘서진이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NA ‘당신의 맛’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