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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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현이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7의 호스트로 나선다.

20일 쿠팡플레이 측은 “박주현이 ‘SNL 코리아’ 시즌7 아홉 번째 호스트로 낙점됐다. 박주현이 호스트로 나선 9화는 오는 31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박주현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평소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인데 저의 웃음 버튼이자 인생 무대로 꼽히는 ‘SNL 코리아’ 무대에 서게 돼 정말 영광스럽다”라며 “저의 변신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저조차도 가늠하기 어렵다. 제가 세운 코미디 바운더리를 과감하게 깨는 쉽지 않은 도전으로 코미디 갈증을 제대로 풀 것”이라는 각오를 남겼다.

박주현은 그동안 드라마 ‘인간수업’, ‘마우스’, 영화 ‘서울대작전’, ‘드라이브’,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시청자와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안겨준 바 있다. 특히 드라마 ‘완벽한 가족’에서는 미스터리한 사건 속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괴물 연기력을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SNL 코리아’ 시즌 7 9화는 31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으며, 배우 배성우가 출연하는 8화는 24일(토) 공개된다. 현장 방청은 쿠플클럽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