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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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건나블리’ 남매가 놀라운 근황을 전했다.

15일 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 25회에서는 박주호의 자녀 건후와 나은이의 성장기가 그려진다. 특히 건후는 축구 인생 첫 골에 도전하며, 나은은 뮤지컬 배우의 꿈을 밝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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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2018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건나블리 남매가 훌쩍 자란 모습으로 등장했다. 10세가 된 나은은 “뮤지컬에 관심이 많다”며 “사람들이 봐주고 응원해 주는 모습이 좋아서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다”고 솔직한 꿈을 고백했다.
7세 건후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히며 “FC바르셀로나나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싶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내세웠다. 이어진 훈련 장면에서는 간결한 볼 컨트롤과 강한 슈팅으로 아버지 박주호를 닮은 실력을 드러냈다.

첫 공식 경기를 앞두고 건후는 “세 골 정도 넣고 이길 것 같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고, 경기 중 거친 몸싸움에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영어와 독일어 인터뷰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3개국어 능통의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내 아이의 사생활’은 15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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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