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 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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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이션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번째 걸그룹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가 이현, 쿠미, 미아, 베니 4인조 멤버 구성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데뷔 예열에 나섰다.

Baby DONT Cry는 23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10일부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별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로고 모션에 이어 다채로운 체리 오브제를 활용한 이미지와 영상은 신비롭고 감각적인 무드를 자아내며 그룹 정체성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특히 프로모션에서 드러난 이현, 쿠미, 미아, 베니의 이름은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미워할 수 없는 당돌한 에너지를 지닌 ‘외유내강의 아이콘’으로 소개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제공ㅣ 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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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이들 전소연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Baby DONT Cry와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도 고조되고 있다. 팀의 상징처럼 활용된 체리 모티프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키치하면서도 트렌디한 콘셉트는 K팝 시장에서 독보적인 색깔을 예고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다양한 콘텐츠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Baby DONT Cry가 향후 어떤 방식으로 데뷔 열기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Baby DONT Cry는 23일 가요계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