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오메가
배우 한지민이 순백의 미모를 드러냈다.
그는 최근 일본 교토에서 진행된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오메가(OMEGA)의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30mm’ 글로벌 론칭 이벤트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일본 교토 히가시야마의 산 정상에 위치한 사원, 쇼군즈카 세이류덴에서 진행됐으며, 오메가의 새로운 여성 컬렉션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프라이빗 디너 행사로 꾸며졌다.
한국 대표로 참석한 한지민은 드레이프 실루엣이 돋보이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고요한 절경과 어우러지는 고급스럽고도 세련된 무드를 선사했다.
이번 오메가 교토 이벤트 행사장은 보일 스크린을 활용한 감각적인 연출과 일본 전통 예술과 현대적인 표현이 어우러진 인터랙티브 설치물들로 꾸며졌으며, 은은한 조명과 향, 그리고 교토의 저녁 풍경이 어우러져 신비롭고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지민은 이날 오메가의 신제품인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30mm 문샤인™ 골드 모델을 착용해 주목을 받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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