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 中 단독 팬미팅 앞두고 겹경사

배우 정수빈이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정수빈은 ‘청룡랭킹’ 이달의 배우 (여자) 부문에서 52.08%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두드러진 성장세 속에 정수빈이 탄탄한 팬덤까지 갖추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했음을 보여준다.

정수빈은 올해만 STUDIO X+U의 ‘선의의 경쟁’과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했다. 특히, 정수빈은 각 캐릭터의 복잡다단한 심리를 세심하게 그려 냈다는 평을 받았다.

인기에 힘입어 정수빈은 최근 중국에서 괄목할 행보를 펼쳐가고 있다. 정수빈은 상하이에서 단독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진행한 데 이어, 오는 27일 우한에서 단독 팬미팅 ‘2025 CHUNG SU BIN FANMEETING in WUHAN 我叫郑受彬’을 개최한다. 정수빈은 다채롭게 구성된 코너 속에 팬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정수빈은 중국 유명 패션 매거진 단독 커버를 잇달아 장식하고, People‘s Square 지하철역에 광고가 게시되는 등 현지 팬층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어 그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