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형식이 ‘회당 출연료’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소속사 레브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전 “최초 보도된 ‘닥터슬럼프’부터 이번 ‘트웰브’까지 언론을 통해 노출된 박형식 출연료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실제와 다르게 기정사실화 되고 있어 공식적인 입장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형식은 맡은 작품마다 성실히 임하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 또한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16일 KBS 2TV ‘트웰브’에 출연한 박형식의 회당 출연료가 회당 4억 원이라고 전했다. ‘트웰브’는 총 8부작으로 박형식은 총 32억 원을 출연료로 수령했다는 것. 마동석은 회당 5억 원을 받았다고 했다. 박형식은 앞서 ‘닥터슬럼프’에서 회당 5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았다.

하지만 박형식 측은 관련 출연료 소문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 다음은 박형식 소속사 레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레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박형식의 회당 출연료 관련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최초 보도된 ‘닥터슬럼프’부터 이번 ‘트웰브’까지, 언론을 통해 노출된 박형식 배우의 출연료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실제와 다르게 기정사실화 되고 있어 공식적인 입장을 전합니다.

박형식 배우는 맡은 작품마다 성실히 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 또한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