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장성규가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남편 불륜녀가 아이 유치원 선생님인 사건을 접하고 “적반하장 그 자체”라고 분노한다.

12일 저녁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장성규와 이상엽이 ‘전 세계를 경악시킨 뒤통수 레전드’를 주제로 배신과 충격 사건을 랭킹으로 파헤친다. 매주 두 사람이 1위 쟁탈을 두고 맞붙는 가운데, 누적 전적은 2대 1로 이상엽이 앞선다. 이상엽은 “오늘도 우승은 내 것”이라고 말한다. 장성규는 “오늘은 반드시 따라잡겠다”고 말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 교사와 남편의 불륜이 음란 문자 메시지로 아내에게 발각된 사건이 공개된다. 분노한 아내는 유치원 단체 대화방에 두 사람의 관계를 폭로한다. 이후 추가 정황이 드러나며 충격이 커진다. 이를 지켜본 장성규는 “진짜 적반하장 그 자체네. 싹싹 빌어도 모자랄 판에”라고 말한다.

미국 사회를 뒤흔든 ‘국민 엄마’ 살인 사건도 조명된다. 디디 블랜처드는 불치병과 장애를 앓는 딸을 7살 때부터 돌봤고, 사연이 퍼지며 응원과 후원을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디디 블랜처드가 자택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다. 수사 끝에 범인은 딸 집시 로즈와 남자친구로 밝혀진다. 집시 로즈가 밝힌 살해 동기가 공개되며 충격이 이어진다.

할리우드 스타를 둘러싼 사기극도 등장한다. 프랑스의 한 50대 여성은 자신을 “브래드 피트의 엄마”라고 소개한 여성의 주선으로 교제를 이어가며 이혼까지 감행한다. 브래드 피트가 신장암 치료를 위해 돈이 필요하다고 하자 1년 반 동안 14억 원을 보낸다. 이후 브래드 피트의 열애설이 보도되며 전말이 관심을 모은다.

1990년대를 풍미한 팝스타 셀레나 킨타니야의 비극도 소개된다. ‘멕시코의 마돈나’로 불린 셀레나 킨타니야가 믿었던 인물에게 목숨을 잃은 사건이 다뤄진다. 범인의 정체가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진다. 장성규는 “이래서 친한 사람과 일로 엮이면 안된다. 돈이 관계를 망친다”고 말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