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장동민이 장인어른과 훈훈한 미담을 주고받으며 처가집 투어의 분위기를 달군다.

7일 밤 9시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36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처갓집 투어’ 2탄으로 전북 군산을 찾는다. 멤버들은 군산에 사는 장동민의 장인어른을 만나 현지 맛집과 관광 명소를 도는 하루를 보낸다.

이날 ‘독박즈’는 군산의 한 카페에서 장동민의 장인어른과 인사를 나눈다. 장동민은 “장모님이 급한 일이 생기셔서 자리를 비우셨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장인어른만 카페로 모시고 왔다”고 설명한다. 장인어른은 “오늘 내가 근사하게 대접하겠다. 우리 사위, 하고 싶은 건 다 해”라며 군산 가이드를 자청한다. 유세윤은 “말투나 스타일이 모두 동민이 형과 굉장히 닮으셨다”며 반응한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김준호는 “프로그램 특성상 카페 음료비를 내는 독박자를 뽑아야 한다”고 말한다. 장인어른이 “내가 사겠다”고 나서지만, 김대희는 “그건 아닌 것 같다”며 “우리가 가위바위보를 해서 주먹을 낼 테니 아버님이 가위를 내주시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장인어른은 ‘독박즈’ 앞에서 사위 자랑도 이어간다. 장인어른은 “난 장동민이란 인간한테 반한 사람”이라며 “우리 사위 성실함은 말할 필요가 없다. 다음 날 새벽에 방송 스케줄이 있어도 육아를 정말 잘 돕는다. 그 모습이 아주 대견하다”고 말한다.

김대희가 “동민이가 전에 장인어른이 주신 금시계 자랑을 하더라”고 하자, 장인어른은 당시를 떠올린다. 장인어른은 “집에서 밥 먹으며 TV를 보는데, 모 연예인이 번쩍번쩍한 시계 자랑을 하더라. 그래서 바로 내 시계를 풀어서 사위에게 줬다”고 말해 ‘통 큰’ 사위 사랑을 전한다.

장동민도 장인어른을 향한 존경을 밝힌다. 장동민은 결혼식 이야기를 꺼냈을 당시 “가족들끼리만 스몰 웨딩을 하고 싶다”고 말했고, 장인어른이 건넨 한마디가 멤버들까지 감동하게 만들었다고 전한다.

장동민 장인어른과 함께하는 군산 투어는 7일 밤 9시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