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SBS

사진제공 | SBS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채원빈이 누적 매출 1조 원을 기록한 탑 쇼호스트로 변신해 뜨거운 완판 열정을 터뜨린다.

22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와 완판주의 쇼호스트 담예진이 밤낮없이 얽히며 펼치는 로맨스를 그린다.

채원빈이 연기하는 담예진은 히트 홈쇼핑의 에이스 쇼호스트다. 뛰어난 언변과 사랑스러운 에너지는 물론,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흡인력까지 갖춘 인물이다. 1분에 1억 판매, 누적 매출 1조 원이라는 기록을 세운 만큼 밤잠도 줄여가며 일에 몰두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담예진의 바쁜 하루가 담겼다. 사무실부터 물류 현장, 실내외 촬영장까지 종횡무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류를 볼 때는 날카롭고 깐깐한 분위기를 보이다가도, 카메라 앞에 서면 친근한 미소로 방송을 이끄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채원빈은 쇼호스트 역할을 준비하며 가장 중요한 점으로 마음가짐을 꼽았다. 그는 “기술들도 중요했지만, 가장 먼저 갖춰야 하는 것은 이 물건을 소개하는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채원빈은 캐릭터와의 닮은점도 언급했다. 그는 “평소에도 친구들에게 제가 잘 쓴 물건을 추천하는 걸 좋아한다”며 “이런 면에서 담예진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담예진도 실제로 써보고 200% 마음에 들어야 판매를 결정한다. 그래야 자신 있게 잘 소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진심을 다해 물건을 소개하는 쇼호스트 담예진의 활약을 앞세워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여기에 뜨거운 도시 여자 담예진과 차가운 시골 농부 매튜 리가 어떤 설렘을 만들어낼지도 기대를 모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