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배우 이서진이 약 10여 년 만에 KBS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21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되는 ‘아침마당’ 화요일 코너 ‘소문난 님과 함께’에는 이서진과 고아성이 동반 출연해 첫 예능 동반 출연에 나선다. 두 배우가 함께 방송에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두 사람은 연극 ‘바냐 삼촌’을 통해 나란히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한다. 데뷔 27주년을 맞은 이서진은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하며, 고아성 역시 이번 작품으로 무대 데뷔를 알린다. 극 중 삼촌과 조카로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은 작품 준비 과정과 첫 무대에 대한 설렘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한 방송에서는 김광규와의 ‘구박 케미’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이서진이 형인 김광규를 동생처럼 대하는 독특한 관계와, 최근 예능에서 보여준 티격태격 케미에 얽힌 이야기가 웃음을 더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고아성은 오랜 시간 동경해온 안톤 체호프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배우로서의 고민을 전하며, 아역 시절부터 이어온 연기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편, 두 배우가 함께한 ‘아침마당’의 ‘소문난 님과 함께’는 21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되며, 연극 ‘바냐 삼촌’은 5월 7일부터 31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시그니처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