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KBS 신입 정은혜 아나운서가 걸그룹 미모를 제대로 뽐냈다.
13일 KBS 1TV ‘아침마당’에는 KBS의 새 얼굴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48기 임지웅, 홍주연, 김진현, 50기 정은혜, 이예원, 박철규 허유원이 출연해 끼와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엄지인 아나운서는 “누구 닮지 않았느냐. 예능에서도 이야기했는데 에스파 카리나를 닮았다”며 외모를 극찬했고, 정은혜 아나운서는 카리나와 똑 닮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KBS ‘연예대상’에서 ‘케스파’로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고. 이날 직접 에스파 ‘위플래쉬’ 무대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또 정 아나운서 성대모사 개인기를 4개 국어로 선보이는 등 끼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1996년생인 정은혜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응용생물화학을 전공했다. 지난해 10월, KBS에 입사했다.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