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민혁, DKZ 극찬 “뚜렷한 콘셉트, 멋있다”

입력 2022-10-12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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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민혁, DKZ 극찬 “뚜렷한 콘셉트, 멋있다”

보이그룹 DKZ(디케이지)가 ‘보그싶쇼’를 방문했다. DKZ(경윤·세현·민규·재찬·종형·기석)는 지난 11일 밤 8시 네이버 NOW. ‘보그싶쇼’ 시즌2에 출연, 몬스타엑스 민혁과 유쾌한 토크 케미를 발산했다.

이날 몬스타엑스 민혁은 DKZ의 신곡 ‘호랑이가 쫓아온다(Uh-Heung)’를 언급하며 “콘셉트가 정말 확실하다. 마음에 들고 멋있다”라고 호평했다. DKZ 종형은 “저희가 ‘LUPIN’ 활동 때는 지팡이를 들기도 했었고, 활동 콘셉트가 뚜렷한 편이다”라며 콘셉트 소화력에 자신감을 보였다.

네이버 NOW. ‘꿈이야’를 진행하고 있는 재찬은 선배 민혁에게 조언을 구하는가 하면, DKZ의 팬 사인회에 가는 꿈을 꿨다는 사연에 재치 있는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종형은 데뷔 전 몬스타엑스의 공연을 봤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종형은 몬스타엑스의 데뷔곡 ‘무단침입(Trespass)’ 때부터 몬베베(팬덤명)였음을 전해 민혁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몬스타엑스의 미국 발매 앨범까지 맞히기도 했다.

민혁과의 즐거운 페인팅 시간 후 DKZ는 차기작 및 앞으로의 바쁜 활동을 알렸다. 종형은 다음달 15일 개막하는 뮤지컬 ‘드라큘라’에 캐스팅됐음을 알리며 “드라큘라와 영혼의 친구인 디미트루 역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해 기쁨을 안겼다. 이와 함께 차기작을 예고한 재찬과 웹드라마 ‘서이추(서로 이웃 추가)’로 연기에 도전하는 세현도 기대를 당부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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