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뮤직뱅크’ 하차 “진심 행복했다”

입력 2023-01-14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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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 ‘뮤직뱅크’ 하차 “진심 행복했다”

아이브 장원영이 KBS2 ‘뮤직뱅크’를 하차했다. 2021년 10월을 시작으로 약 1년 4개월간 KBS 2TV ‘뮤직뱅크’ MC로 활약했던 장원영. 그는 13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를 알렸다.

장원영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매주 금요일을 기다리며 1년 4개월이라는 시간을 ‘뮤직뱅크’와 함께 보냈다. 매주 존경하는 선후배 및 동료 아티스트 분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K-POP을 즐길 수 있었던 것, 팬 분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것 모두 나에겐 너무나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늘 챙겨보던 ‘뮤직뱅크’의 은행장을 맡았다는 것 자체가 나에겐 너무나도 영광”이었다며 “’뮤직뱅크’ 진행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원영은 ‘뮤직뱅크’뿐 아니라 역대 최연소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의 2연속 MC는 물론, ‘2022 KBS 가요대축제’ MC로도 활약했다.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2월 11일(토)과 2월 12일(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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