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
MLD에서 처음 선보인 단체 콘서트임에도 사흘간 수천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워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콘서트에는 TFN(티에프앤), 코카앤버터(CocaNButter), JT&MARCUS(제이티앤마커스)의 JT, 나린(NARIN), 라필루스(Lapillus)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했다. 이들은 약 180분의 러닝타임을 빈틈없이 채워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JT와 TFN, 라필루스는 각 그룹의 대표곡 무대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코카앤버터와 나린은 대표곡을 비롯해 오직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무대를 준비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K팝, 댄스, 아카펠라 등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서 막을 내렸다.
MLD에는 이승철, 모모랜드, TFN, JT&MARCUS, 라필루스, 코카앤버터, 나린 등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