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남우현, 2월 단독 팬미팅 개최

입력 2023-01-16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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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INFINITE) 남우현이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남우현은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단독 팬미팅 ‘시크릿 호텔 나무(SECRET HOTEL NAMU):나무랄 데 없는 하루’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남우현은 최근 일본에서 ‘남우현 제프 투어(Nam WooHyun Zepp Tour) 2023’을 개최, 6일 도쿄, 8일 오사카, 9일 나고야에서 현지 팬들과 호흡하며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그리고 약 한 달 만에 국내에서도 팬미팅 개최를 확정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남우현은 이번 팬미팅에서 명불허전 탁월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 기량, 진정성 넘치는 토크로 빈틈없는 셋리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남우현의 독보적인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퀄리티 높은 무대와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팬미팅 티저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서울역을 비롯해 인천공항역, 김포공항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공덕역 등 도심 곳곳에서 남우현을 만날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남우현은 지난 2010년 첫 앨범 ‘First Invasion’으로 데뷔한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로, ‘내꺼하자’, ‘Man In Love (남자가 사랑할 때)’, ‘추격자’, ‘BTD (Before The Dawn)’, ‘다시 돌아와’ 등 히트곡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룹 활동과 함께 솔로 가수와 배우로도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남우현은 다수의 앨범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거나 드라마와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사진=커맨더맨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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