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우린 아직 어려!”…오늘(14일) 발칙 컴백 [DA:투데이]

입력 2023-02-14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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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티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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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라이비(TRI.BE)가 오늘(1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를 발매한다.

신보 [W.A.Y]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있던 새로운 순간, 실패의 두려움보다는 자신감 넘쳤던 당당한 ‘나’와 ‘우리’의 모습을 트라이비의 시선으로 솔직하고 발칙하게 담아냈다.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을 비롯해 ‘STAY TOGETHER(스테이 투게더)’, ‘WITCH(위치)’, ‘WONDERLAND(원더랜드)’, 첫 번째 미니앨범 ‘VENI VIDI VICI’의 타이틀곡 ‘우주로(WOULD YOU RUN)’의 오리지널 버전 ‘우주로(WOULD YOU RUN) ORIGINAL VER.’까지 5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WE ARE YOUNG’은 2000년대 유행했던 업비트 스타일을 무게감 있고 간결한 드럼과 모핑(Morphing) 된 바이닐(Vinyl) 사운드로 잘 어우러낸 테크노 팝(Techno Pop) 장르다. ‘뭐 어쩌라고? 너무 구속하지 마! 우린 아직 어리거든!’의 메시지의 자기애적 노랫말을 통해 지친 현실에서 소리치고 싶은 속 마음을 표현했다. 모든 것이 서툴렀지만, 도전 앞에서 용기가 가득했던 그 시절로 되돌리는 주문 ‘WE ARE YOUNG’은 철없었던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트라이비는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메신저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에도 전작들에 이어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가 전반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WE ARE YOUNG’에는 댄스 크루 1MILLION(원밀리언) 수석 안무가 리아킴이 참여했고 수록곡 ‘WITCH’는 트라이비 멤버들이 직접 안무를 제작했다.

트라이비는 오늘(1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W.A.Y]로 컴백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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