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성소 불륜설에 출산설까지…황당 루머 확산 [DA:차이나]

입력 2023-08-13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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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성소 불륜설에 출산설까지…황당 루머 확산 [DA:차이나]

중화권 스타 양조위(61)와 우주소녀 출신 성소가 황당한 루머의 주인공이 됐다.

12일 중국 매체들은 양조위와 성소의 불륜설과 더불어 혼외자도 출산했다는 루머가 있다고 보도했다. 양조위는 1962년생으로 2008년 배우 유가령과 결혼한 유부남. 성소는 1998년생으로 양조위보다 36살 어리며 미혼이다. 성소 측은 즉각 부인하며 해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중화권을 대표하는 톱스타 양조위는 1982년 TVB 공중파 연예인 훈련반에 입학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영화 ‘아비정전’ ‘중경삼림’ ‘해피 투게더’ ‘화양연화’ ‘2046’ ‘색, 계’ 등에 출연했다. 2021년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통해 할리우드에 데뷔했다. 지난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했으며 지난달 걸그룹 뉴진스의 신곡 ‘쿨 위드 유’(Cool With You)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성소는 2016년 2월 한국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로 데뷔했다. 무용 전공자답게 뛰어난 유연성과 청순한 비주얼로 주목받으며 간판 멤버로 활약했다. 2018년부터 중국 활동에 집중하면서 한국 활동을 접다시피 지내다 올해 초 우주소녀로서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팀을 떠났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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