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5월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주요 관광지를 알뜰하게 즐기는 ‘경기 투어패스’와 ‘베이밸리 투어패스’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상품은 관광객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이동 편의를 높여 경기도 곳곳을 여유롭게 둘러보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준비했다.

경기 투어패스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관광지와 체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통합이용권이다. 4월 27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24시간권은 2만6900원, 48시간권은 3만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재 도내 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등 130여 개소가 참여 중이며 연내 가맹점을 2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객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시작으로 지마켓, 쿠팡, 야놀자, 여기어때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티켓 형태로 제공해 별도 예약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하며 여행 동선에 맞춰 효율적으로 일정을 짤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 투어패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를 아우르는 초광역 관광상품인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4월 28일 출시한다. 경기와 충남의 주요 관광지 2곳을 직접 선택해 이용하는 ‘내맘대로 랜드마크 패키지’를 1000매 한정으로 선보인다. 정상가 1만5900원에서 할인한 1만3900원에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판매 4년차인 경기 투어패스는 효용성이 입증된 만큼 많은 이용자들이 기다려 온 경기도 대표 관광상품이다. 편리성을 한층 강화해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하고 도내 체류형 관광을 보다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년차를 맞은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광역지자체간 최초 관광 협력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 지속적인 여행 활성화 기반 확대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