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 김민송, ‘아라문의 검’ 출연 확정

입력 2023-09-04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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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송이 드라마 '아라문의 검'에 출연한다.

김민송은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 연출 김광식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에서 '독사' 역에 캐스팅됐다. 김민송이 맡은 '독사'는 극 중 사야(이준기 분)의 호위관 중 하나로 특유의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를 내뿜는 캐릭터다.

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아스달 연대기’의 새로운 이름으로 타곤(장동건 분)이 왕좌를 차지한 후 약 8년 후의 세상을 배경으로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신세경 분), 태알하(김옥빈 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렸다.

김민송은 지난 2015년 '오늘영화'를 시작으로 '청년경찰', '비스트', '반도', '사냥의 시간'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고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공주', '그리드', '나의 해방일지' 등 작품에서 연기력을 쌓았다. 특히 지난해 출연한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구씨(손석구 분)의 수하인 '삼식이'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한편 김민송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오는 9월 9일 밤 9시 20분 tvN과 스트리밍 플랫폼 티빙, 디즈니+를 통해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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