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조정 선수로 변신?…19일 신보 향한 궁금증↑

입력 2024-08-07 10: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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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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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엔믹스(NMIXX)가 새 앨범 트레일러 필름과 포토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드러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엔믹스는 19일 새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Fe3O4: STICK OUT)을 발매한다. 지난 2일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티징 콘텐츠로써 스토리 필름 ‘아웃사이더 클럽’(OUTSIDER CLUB)을 공개한데 이어 7일 0시에는 트레일러 필름 ‘아웃 시뮬레이션’(OUT SIMULATION)과 포토 14종을 선보였다.

영상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규진의 내레이션 “웰컴 투 더 아웃사이더 클럽”(Welcome to the Outsider Club)으로 시작된다.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은 조정 연습에 몰두하면서 액션 연기를 차례로 펼쳐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을 완성했다.

엔믹스는 믹스토피아(MIXXTOPIA)를 향해 나아가는 흥미진진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그룹의 음악 장르 ‘믹스팝’(MIXX POP)을 선보이며 가요계에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컴백 당일인 19일 오후 4시 30분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고, 24일부터는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신보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연다.

10월 4일~6일에는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두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NMIXX 2ND FAN CONCERT-NMIXX CHANGE UP : MIXX LAB)을 개최한다. 이들은 앞서 서울, 홍콩, 타이베이, 마카오 등 각 지역에서 데뷔 첫 팬콘 ‘믹스 유니버시티’ 일환 단독 공연을 열고 국내외 팬들과 만났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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