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너무 많이 맞는데..” 박준용에게 털리나? (뭉찬2)

입력 2023-03-12 19: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제공 : JTBC <뭉쳐야 찬다 2>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가 프로 파이터의 품격을 보여줄 역대급 경기를 예고했다.

오늘(12일) ‘뭉쳐야 찬다 2’에서는 대한민국 1호 UFC 파이터 ‘스턴건’ 김동현과 UFC 신흥 강자 ‘아이언 터틀’ 박준용의 1 대 1 스파링 대결이 성사된다. 선후배 파이터의 빅매치에 ‘어쩌다벤져스’와 ‘감코진(감독+코치진) 모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고.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김동현과 박준용은 탐색전 없이 바로 정면 대결에 돌입한다. 차원이 다른 펀치 속도와 위빙, 서로 방어 없는 난타전으로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안정환 감독이 “김동현 너무 많이 맞는다”, 이형택이 “아니 김동현 원래 안 맞는 스타일이라 그랬는데 많이 맞는데?”라는 반응을 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또 ’축구 능력 테스트‘에서는 ’멸치벤져스‘ 자리를 노리는 축구 선수 출신 최승국이 등판한다. 최승국은 볼 관리와 공수 전환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멸치벤져스‘를 긴장시키더니 이대훈, 강칠구, 허민호를 상대로 3 대 1 볼 키핑에 도전,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파이터 팀에서 김동현을 깜짝 놀라게 만든 키퍼 실력자의 정체가 공개될 예정이다. ’어쩌다벤져스‘의 키퍼 자리를 노리는 파이터 팀 김상욱, 고석현 중 볼 캐칭과 뛰어난 순발력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선수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더불어 ’감코진‘도 기대하는 축구 피지컬의 소유자 박준용은 격투기가 부업이고 축구가 본업인 비선출 에이스라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뭉쳐야 찬다2'는 오늘(12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