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김주원은 올해 전반기가 끝나기 전 20도루에 성공하며 빼어난 주루를 과시하고 있다. 그는 후반기 페이스를 높여 구단 역대 2번째 도루왕을 노려본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데뷔 첫 20도루에 성공한 NC 다이노스 김주원(23)이 기세를 이어 구단 도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려 한다.
김주원은 7일까지 올 시즌 전 경기(82경기)에 출전해 22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팀 내 도루 1위이자 리그 도루 3위다. 그는 지난해 하지 못했던 20도루를 전반기가 끝나기 전 해내며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김주원은 “시즌 시작 전부터 전반기에 20개를 목표로 삼고 많이 뛰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달성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NC 김주원은 올해 전반기가 끝나기 전 20도루에 성공하며 빼어난 주루를 과시하고 있다. 그는 후반기 페이스를 높여 구단 역대 2번째 도루왕을 노려본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그는 시즌에 돌입한 뒤 김종호, 박용근 주루코치와 함께 노력하며 도루 성공률을 지난해 72.7%(16성공/22시도)에서 올해 81.5%(22성공/27시도)로 상당 수준 끌어올렸다.
올해 20도루를 성공한 선수 중 2번째로 높은 성공률이다. 내야 수비 부담이 큰 유격수를 맡으면서도 도루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NC 김주원(왼쪽)은 올해 전반기가 끝나기 전 20도루에 성공하며 빼어난 주루를 과시하고 있다. 그는 후반기 페이스를 높여 구단 역대 2번째 도루왕을 노려본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여기에 김주원이 가세했다. 김주원과 박민우가 시너지 효과를 내니 NC는 더욱 다양한 득점 루트를 만들어낼 수 있다. 팀은 현재 90도루로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도루로 공격적인 야구를 하고 있으며 김주원이 그 선봉에 섰다.

NC 김주원은 올해 전반기가 끝나기 전 20도루에 성공하며 빼어난 주루를 과시하고 있다. 그는 후반기 페이스를 높여 구단 역대 2번째 도루왕을 노려본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김주원은 리그 도루 1위인 박해민(35·LG 트윈스/25도루)과 격차가 크지 않다. 김주원이 타이틀을 차지한다면, 2013시즌 50도루로 1위에 올랐던 김종호 코치에 이어 구단 역대 2번째 도루왕이 될 수 있다.

NC 김주원은 올해 전반기가 끝나기 전 20도루에 성공하며 빼어난 주루를 과시하고 있다. 그는 후반기 페이스를 높여 구단 역대 2번째 도루왕을 노려본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150→79kg’ 수지, 먹고 마시다 요요? 검사 결과 보니 [DA★]](https://dimg.donga.com/a/158/89/95/1/wps/SPORTS/IMAGE/2025/07/08/131960639.1.jpg)












![수지, 예쁜 얼굴에 무슨 짓? 마구 구겨도 비주얼이 작품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24/133032726.1.jpg)




![MC몽, 아무리 깨진 동업자라도 “가정 충실” 차가원 중상모략 못 참아[종합]](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24/133030565.1.jpg)





![아이들 소연, 가슴라인 드러내며…압도적 성숙美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24/133032283.1.jpg)

![자산 1500억 ‘강남역 큰손’, 심은하 집주인…대박 과거 (이웃집 백만장자)[TV종합]](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25/133035263.1.jpg)


![장모♥사위 불륜, CCTV에 딱 걸려 “상의 탈의까지” (하나부터 열까지)[TV종합]](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23/133019873.1.jpg)

![원진서 아찔 비키니… ♥윤정수도 훌러덩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22/133018389.1.jpg)

![스테이씨 윤, 파격 란제리 스타일링…아우라 장난 아니네 [화보]](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23/133025309.1.jpg)
![송혜교 맞아? 못 알아볼 뻔…역시 천천히 강렬하다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5/12/25/133034684.1.jpg)
![원진서 파격 터졌다, 아찔 비키니…♥윤정수도 상의탈의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5/12/25/133034522.1.jpg)
![블랙핑크 제니, 깊이 파인 가슴라인…아찔한 포즈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5/12/24/133033379.1.jpg)
![수지, 예쁜 얼굴에 무슨 짓? 마구 구겨도 비주얼이 작품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5/12/24/133032726.1.jpg)

![[사커토픽] 홍정호는 수원 삼성 링크, 송민규·강상윤·전진우는 유럽 꿈…‘대권 탈환’ 후폭풍 직면한 전북, 우승 공신들과 동행은 어떻게?](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25/133035893.1.jpg)





















![김남주 초호화 대저택 민낯 “쥐·바퀴벌레와 함께 살아” [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7/131690415.1.jpg)
![이정진 “사기 등 10억↑ 날려…건대 근처 전세 살아” (신랑수업)[TV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2/131661618.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