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영미 돌봄지원과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천시

모영미 돌봄지원과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천시



생활·동행·식사 등 5대 맞춤형 서비스 제공… 위기 상황 시 신속 대응할 민관 협력체계 구축
동 행정복지센터 통해 신청 접수… ‘시민 체감형 긴급돌봄’ 기반 마련으로 돌봄체계 강화

부천시는 27일 시청 나눔방에서 ‘2026년 누구나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내 14개 민간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긴급돌봄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한 총 14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 참여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경기도가 2024년부터 도입한 긴급돌봄 지원사업으로, 부천시는 2026년에도 해당 사업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 누구나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 내용은 △생활돌봄(신체활동 및 가사 지원) △동행돌봄(병원·관공서 방문 동행) △주거안전(간단한 집수리, 대청소, 방역, 세탁) △식사지원(도시락 제공) △방문의료(거동 불편 시민 대상 의료서비스) 등 5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2026년 누구나 돌봄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단체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부천시

‘2026년 누구나 돌봄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단체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부천시


돌봄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부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 제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영미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누구나 돌봄은 위기 상황에서 즉시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천시와 민간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돌봄지원과(032-625-9015)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