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 같은 그녀, 써니를 만나는 방법 ‘매일 오후 8시 써니의 FM데이트’
써니는 “다른 날보다 더 긴장되네요~”라는 인사말과 함께 100일 기념 FM데이트의 문을 열었다. 그는 가든 스튜디오에서 열린 ‘보이는 라디오’를 위해 여느 때보다 예쁜 모습으로 나타났고,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튜디오 밖에서 이 모습을 지켜본 담당 PD는 “써니가 다른 날보다 훨씬 잘하는 것 같다”며 100일 동안 DJ로 훌쩍 성장한 써니를 대견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날 100일 기념 특집 ‘써니의 FM데이트’에는 특급 게스트가 초대됐다. 소녀시대 윤아가 써니의 100일을 축하하기 위해, 또 DJ로서의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함께했다. 소녀시대의 ‘끈끈한 의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소원을 말해봐~!”라며 지니를 자청한 써니는 윤아의 날카로운 심사 속에 청취자들의 소원을 들어줬다. 윤아의 거침없는 ‘땡~!’을 피하게 위해 써니는 열심히 노력했다.
창고를 탈탈~ 털어 많은 상품을 선물했고, 써니의 100일 맞이 마지막 기념 선물은 멋진 라이브였다. 보아가 MR을 직접 전달해줬다는 ‘나무’를 열창했다. 가든 스튜디오 밖에서 지켜보던 팬들은 손을 흔들며 함께 노래를 감상했다.
‘DJ쑨디’ 써니는 DJ석에 앉던 첫 날부터 지금까지 또 지금부터 앞으로 계속 편안한 저녁을 지켜주는 사랑스러운 지니가 되기위해 끝없이 노력하고 있었다.
▲ 100일도 1000일도 앞으로도 계속 함께해요~
▲ DJ쑨디 FM데이트 100일 ‘오늘은 더 샤방샤방~’
▲ 써니의 라디오 100일 윤아의 선물 ‘장미인듯 장미아닌 장미같은 써니~’
▲ 써니의 라디오 100일을 축하하기 위해 달려온 스페셜 게스트 ‘윤아’
▲써니의 라디오 DJ 100일을 기념한 ‘소원을 말해봐~’ 윤아와 함께해서 기쁨 두 배
▲ 어떤 소원을 들어줄까? 긴장한 써니~
▲ ‘소원을 말해봐~’ 노래에 맞춰 춤추다 딱 걸렸네~
▲ 지니가 된 쑨디와 심사위원 윤아~ ‘심사는 냉정하게!’
▲ 심사위원 윤아의 거침없는 ‘땡!’이 두려워~
▲ 지니가 된 쑨디의 마지막 선물은? 라이브로 감상해 보시죠~
▲ 보아의 ‘나무’를 100일 선물로 드립니다~
▲ 팬들과 함께해서 더 즐거운 쑨디의 100일!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