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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의원인 문희상(69)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새정치연합은 18일 오후 국회에서 원로중진 연석회의를 열어 문희상 의원을 임시 당 대표로 선출했다.
문희상 의원은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과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실장과 열린우리당 의장(당대표)을 지냈다.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 직후에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