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입주 산학연 전문가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용 IFEZ 청장(왼쪽에서 네 번째). 사진제공 | 인천경제청
간담회는 IFEZ 첨단산업클러스터 발전 방안 모색과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의견을 청취하고 네트워크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용 IFEZ 청장을 비롯해 헨켈코리아, 신원기술, 인하대 제조혁신전문대학원 등 반도체 분야와 경신, HL클레무브, 엠씨넥스,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자동차 분야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전 세계가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분야이자 공급망 차원에서 상호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야인 만큼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한 참석자는 “기업 뿐 아니라 대학, 연구소까지 함께 참여하니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발굴돼 네트워크 형성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IFEZ가 우리나라의 반도체·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앵커 기업·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IFEZ 산업클러스터 발전을 꾀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스포츠동아(인천)|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