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만남 행사 기획, 작년 177커플 성혼 성사

달서구는 작년에도 이 사업을 통해 177커플의 성혼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기반을 강화해 “잘 만나보세, 잘 낳아보세, 잘 키워보세, 잘 살아보세”라는 슬로건으로 청년들이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권역별 특색 있는 만남 행사를 기획하고, ‘잘 만나보세 사업 안내단’을 통해 교육, 홍보, 캠페인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5년에도 달서구의 결혼장려사업이 청년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 가정과 결혼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며 “출산, 보육, 교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으로 모두가 행복한 결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대구)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강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