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간담회를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이번 달부터 7월까지 관내 13개 보건진료소에서 운영되며 총 30회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지저하가 우려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중재 프로그램과 건강생활실천교육을 제공해 치매관리서비스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주민의 치매 예방 및 진행 속도 완화를 목표로 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해결방안 등을 공유했으며 13개소 보건진료소 대상 어르신에게 제공해드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이 예쁜치매쉼터를 통해 지속적인 치매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상주|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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