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에 참석한 조합원과 관계자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울진군
“화합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다짐”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신득)이 지난 6월 5일 울진군 왕피천문화관에서 제3대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번 출범식은 정기총회에 이어 진행됐으며, 새롭게 출범하는 노동조합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고 조합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 석현정 공무원노조총연맹 위원장, 공주석 시군구연맹 위원장 등 주요 내빈과 조합원 4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제3대 노조 출범은 조합원들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은 물론, 울진군 공직사회의 조직문화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신득 노조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하는 노조, 믿고 기댈 수 있는 노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울진군 공무원노조는 지역 발전과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중요한 동반자”라며 “노사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더욱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진군공무원노조는 앞으로도 조합원 중심의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노조로 거듭나며 지역 사회와 공직사회의 발전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울진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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