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빛으로 91만 시민께 따뜻함과 희망 전하길”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후 7시 판교역 광장에서 열린 성탄 트리 점등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후 7시 판교역 광장에서 열린 성탄 트리 점등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후 7시 판교역 광장에서 열린 성탄 트리 점등식에 참석해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 및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 연말 성남 곳곳에 트리를 설치해 시 전역을 환한 빛으로 밝히고 있다”며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위례중앙광장역을 시작으로 판교역 광장, 성남시청 공원 등 시내 주요 거점에 성탄 트리를 설치했으며, 이들 트리는 내년 1월 초까지 점등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성남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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