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12일간 순회… 미래비전 공유·현장 소통 강화
순천시 ‘2026 시민과의 대화’ 읍면동 순회 일정 확정

순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는 지난 5일 부터 순천시 전역에서 2026년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직접 듣는 ‘2026 시민과의 대화’를 오는 1월 23일까지 총 12일간 읍면동 순회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1월 5일부터 1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읍면동 소재 다중 집합 장소에서 지역 리더와 일반 시민 등 200명 이내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직원 격려를 시작으로 시정보고와 미래비전 공유, 시민과의 자유로운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첫 일정은 1월 5일 오전 10시 서면 아모르웨딩홀에서 시작되며, 같은 날 오후에는 해룡면 신대도서관에서 열린다.

이후 승주읍, 주암면, 황전면, 월등면, 남제동, 장천동 등 순천 전역을 돌며 현장 중심 소통을 이어간다.

중반부 일정에서는 왕조2동 농협파머스와 왕조1동 왕조초 체육관, 도사동 해움웨딩홀, 조곡동 반려동물문화센터 등 도심권과 생활 밀착 공간에서 시민과의 만남이 이어진다.

덕연동, 삼산동, 저전동, 중앙동을 거쳐 향동, 매곡동에서도 시정 설명과 질의응답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 일정은 1월 23일 별량면 별량초 체육관과 풍덕동 생태비지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순천시는 각 읍면동의 현안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해 향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형식적인 보고를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해 2026년 시정 운영의 밑그림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순천|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