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영어 공부를 하는 학생들. 사진제공=전남교육청

친구들과 함께 영어 공부를 하는 학생들. 사진제공=전남교육청




북초등학생들 “놀이로 배우니 영어 자신감 쑥쑥”
웃음꽃 활짝 핀 순천북초 겨울방학 캠프 현장
순천북초등학교(교장 장재수)는 지난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교내 시청각실과 영어타운에서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순북 겨울 영어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Moana)’를 주제로, 학생들이 딱딱한 교과서 영어를 벗어나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습득하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활동으로는 △폴리네시아 문화 및 훌라 댄스 체험 △바다 생물 영어 표현 익히기 △레이 목걸이·보트 만들기(Boat Craft) △주제가(How Far I’ll Go) 부르기 등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다채로운 콘텐츠가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4학년 학생은 “모아나 영화를 보면서 배운 영어 표현을 직접 따라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앞으로 영어 수업이 더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재수 북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영어를 단순히 교과서 속 지식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문화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학습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체험 중심 영어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