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개장으로 불법 주정차 줄이고 시장 접근성 개선
●남부종합시장 공영주차장 86면 확보, 3월부터 정식 운영 시작

인천 미추홀구, 남부종합시장 공영주차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 남부종합시장 공영주차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는 남부종합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 개선을 위해 조성된 남부종합시장 공영주차장(인하로266번길 5)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남부종합시장은 그동안 상시적인 주차 공간 부족으로 시장 이용객들의 불편이 이어졌으며 시장 인근 도로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관련 민원도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미추홀구는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주차 환경 개선 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3년간 남부종합시장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지상 3층 4단 구조로 연면적 2,947.18㎡이며, 총 86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주차장은 2월 중 시범 운영을 실시한 뒤,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미추홀구는 인근 주안7동 제3 노외주차장과 주차권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객 혼선을 줄이고 인근 전통시장과의 연계 이용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남부종합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주차 여건 개선으로 발길을 돌렸던 고객들이 다시 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설 개선에 맞춰 상인들도 서비스 교육을 강화해 보다 쾌적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공영주차장 개장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