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조·명 연합수군 최초 승첩지 ‘절이도해전 기념관 조감도. 사진제공|고흥군

고흥군 조·명 연합수군 최초 승첩지 ‘절이도해전 기념관 조감도. 사진제공|고흥군




거금도휴게소 일원에 45억 투입… 전시·체험 갖춘 복합 역사공간 조성
절이도해전 기념관 막바지 공사 한창… 하반기 시범 운영 후 개관
공영민 고흥군수 “실물 모형 등 생동감 있는 콘텐츠 구축”
전남 고흥군이 정유재란 승전지 ‘절이도해전 기념관’을 올해 완공한다.

고흥군은 금산면 거금도휴게소 일원에서 추진 중인 ‘절이도해전 기념관 조성사업’이 공정 계획에 따라 순항 중이며 올해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명나라 진린 연합수군이 최초로 승리한 절이도해전의 의미를 계승하기 위해 추진된다.

고흥군은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88.5㎡ 규모의 기념관과 △전시·체험 공간 △관람 동선 △주변 생태 공간 등을 조성한다.

현재 건축 공사와 콘텐츠 제작이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 내부 인테리어와 전시물 설치를 마친 뒤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절이도해전 기념관은 고흥의 소중한 해전 역사와 해양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올해 준공 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새로운 역사·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