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4일 속초문화예술회관 개최… 언어의 장벽 넘는 이해와 협력의 메시지 전달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화려한 미디어 연출… 24일부터 1만 원의 행복 ‘티켓 예매’ 시작
EBS의 인기 콘텐츠 뮤지컬들이 속초를 찾는다.

속초시는 다음달 14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한글용사 아이야 새로운 이야기-달라도 친구야’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EBS의 인기 교육 콘텐츠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한글학당에 나타난 영어용사 달라도와 한글용사들이 펼치는 새로운 에피소드를 담았다. 악당 천지에 맞서 빼앗긴 무기와 사라진 존댓말을 되찾는 과정을 통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이해와 협력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무대에서는 아, 이, 야 세 용사가 각각 뿅망치, 태극봉, 부메랑을 활용해 박진감 있는 액션을 선보인다. 또한, 영어 알파벳을 활용한 이색적 퍼포먼스와 화려한 미디어 연출에 더해 관객이 직접 주인공을 돕는 참여형 구성으로 어린이 관객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라며 “어린이 관객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속초 | 이충진 스포츠동아 기자 hot@donga.com


이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