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는 현대건설과 KT&G, GS칼텍스가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과연 어느 팀이 1위에 등극하느냐만 남았다. 선두 현대건설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가운데 17일 오후 5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질 현대건설과 2위 KT&G와의 맞대결에서 정규리그 1위가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황현주 감독의 현대건설은 이날 이길 경우 21승 5패를 기록, 남은 2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1위에 오른다.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던 중하위권의 반란이다. 현대건설은 프로 출범 이후 단 한번도 챔피언결정전 우승 경험이 없고, 2006~2007시즌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반면 KT&G는 반드시 이겨야만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이날 KT&G는 승리하면 현대건설에 1경기 차로 바짝 따라붙고,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정규리그 1위도 바라볼 수 있다.
양 팀의 올 시즌 상대 전적은 현대건설이 5승1패로 절대 앞선다.
하지만 KT&G는 8일 맞대결에서 3-1로 이긴 바 있어 자신감을 키운 상태. 장소연, 김세영 등의 높은 센터진에 승부수를 띄운다.
여자부 역대 최다 타이인 13연승을 거둔 GS칼텍스는 2,3위의 순위가 무의미하다는 판단에 따라 플레이오프에서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성희 감독은 외국인 선수 데스티니에 집중된 공격을 다양한 패턴으로 분산시키는 전술을 구상하는 등 이미 시선은 포스트시즌에 맞춰져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황현주 감독의 현대건설은 이날 이길 경우 21승 5패를 기록, 남은 2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1위에 오른다.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던 중하위권의 반란이다. 현대건설은 프로 출범 이후 단 한번도 챔피언결정전 우승 경험이 없고, 2006~2007시즌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반면 KT&G는 반드시 이겨야만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이날 KT&G는 승리하면 현대건설에 1경기 차로 바짝 따라붙고,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정규리그 1위도 바라볼 수 있다.
양 팀의 올 시즌 상대 전적은 현대건설이 5승1패로 절대 앞선다.
하지만 KT&G는 8일 맞대결에서 3-1로 이긴 바 있어 자신감을 키운 상태. 장소연, 김세영 등의 높은 센터진에 승부수를 띄운다.
여자부 역대 최다 타이인 13연승을 거둔 GS칼텍스는 2,3위의 순위가 무의미하다는 판단에 따라 플레이오프에서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성희 감독은 외국인 선수 데스티니에 집중된 공격을 다양한 패턴으로 분산시키는 전술을 구상하는 등 이미 시선은 포스트시즌에 맞춰져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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