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KDB생명, 삼성생명 71-63으로 꺾어 外

입력 2011-10-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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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삼성생명 71-63으로 꺾어

구리 KDB생명이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새 시즌을 상큼하게 열었다. KDB생명은 16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정규리그 1차전 홈경기에서 이경은(20점)-신정자(16점·11리바운드)-한채진(13점) 트리오의 활약을 앞세워 김계령(16점·10리바운드)에게만 의존한 삼성생명을 71-63으로 제압했다.


女축구 최인철 감독, 현대제철 지휘봉 잡는다


여자축구대표팀 최인철(39) 감독이 WK리그 현대제철 지휘봉을 잡는다. 최인철 감독은 “현대제철의 제의를 받았고 좋은 기회인 것 같아 수락했다. 축구협회에는 정중하게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WK리그 출범 후 3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여자대표팀 감독은 공석이 됐지만 당분간 특별한 일정이 없다. 협회는 시간을 갖고 차기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다.


김하늘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

김하늘(23·비씨카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에서 우승했다. 올 시즌 KLPGA 투어 첫 2승의 주인공. 김하늘은 16일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장(파72·670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3언더파 285타로 우승했다. 우승상금 1억2000만원을 보탠 김하늘은 상금랭킹에서도 3억4113만원으로 유소연(3억1469만원)을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강경남 ‘메리츠 솔모로오픈’ 정상

강경남(28·우리투자증권)이 경기도 여주 솔모로 골프장(파71·6771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GT)투어 메리츠 솔모로오픈 (총상금 5억원)에서 합계 7언더파 277타로 정상에 올랐다. 6월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우승에 이어 2승째이자 프로 통산 8승째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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