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UAE, 레바논과 중동원정 2연전을 앞둔 조광래 감독이 출전선수 명단을 발표하는 모습.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트위터@binyfafa
수비조직력은 지난 달 UAE와 홈경기보다 더 좋아질 것이다. 새로 합류한 차두리와 곽태휘도 충분한 경험을 갖췄고 그 앞에 홍정호도 있다.
운동장 잔디 상태도 좋고 기후도 선선하다.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중동 지역에서는 쉬운 경기를 못 하며 일종의 콤플렉스를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를 떨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홈이라고 생각하고 더 빠른 템포로 경기 운영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