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래? (LG 김기태 감독. 취재진과 얘기를 하다 ‘완전 삭발’을 한 용병 주키치가 꾸벅 인사를 하자 화들짝 놀라며. 주키치는 29일 동료들의 삭발에 동참했다)


○미안합니다. (SK 이만수 감독. 팀에 3할 타자가 없다는 말에 고개를 숙이며)


○나도 일본에서 중간 정도밖에 안됐어요. (KIA 선동열 감독. 한국 투수들의 제구력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며)

[스포츠동아]